작성일 : 15-11-29 16:18
영월곤충박물관, 농촌진흥청과 함께 미기록 왕소똥구리 발견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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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똥구리, 영월곤충박물관 소장 표본





곤충박물관, 농촌진흥청,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사물팀은 공동으로 왕소똥구리의 표본을 수집하여 DNA바코드 분석작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염기서열에서 4.5~7.2 차이가 나는 또 다른 종의 왕소똥구리가 국내에 분포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새로 발견된 왕소똥구리는 Scarabaeus pius란 학명을 가진 종으로, 생김새가 기존의 왕소똥구리(Scarabaeus typhon)와 매우 비슷해 그동안 다른 종으로 인식되지 못했습니다이 왕소똥구리는 작은눈왕소똥구리로 학계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내의 왕소똥구리와 작은눈왕소똥구리들은 2000년에 충남 태안군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후 관찰되지 않는 종들로 현재 거의 절멸상태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영월곤충박물관은 국내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왕소똥구리의 증식복원 연구를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5112400114